멕시코 여행- 칸쿤 하얏트 질라라 Chef's Plate 예약제 레스토랑 후기

칸쿤 하얏트 질라라의 여러 부대시설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2.12.02 - [미국 외 해외 여행기/Mexico 멕시코 여행기] - 멕시코 여행기 - 칸쿤 하얏트 질라라/지라라 Hyatt Cancun Zilara 후기

멕시코 여행기 - 칸쿤 하얏트 질라라/지라라 Hyatt Cancun Zilara 후기

멕시코 칸쿤 하얏트 질라라 Zilara 후기 

오늘은 예약제 레스토랑인 Chef's Plate 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Chef's Plate 

 

칸쿤 하얏트 질라라의 다양한 식당들이 모두 무료 이용이 가능하지만, 딱 한 곳, 이 곳은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예약해서 이용해야 한답니다. 

그만큼 고급을 표방하고 있어요. 

 

신혼여행으로 칸쿤 가시는 분들 중에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 리뷰를 한번 남겨볼까 합니다. 

 

이 곳은 저녁에만 영업하고, 날짜가 정해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체크인 하실 때 예약하시거나 일정 중에 예약하실 수도 있지만, 미리 예약하실 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고 출발 전에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하루에 총 두 타임이 있답니다. 저녁 6시 혹은 9시 이지요. 

 

저는 저녁 9시 타임으로 다녀왔답니다!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를 포함해 총 6코스의 요리를 먹어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저와 남편을 포함해서 총 네 커플이 있었답니다. 

오픈 키친으로 쉐프가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서버 분들이 워낙 친절하고 유쾌하신데, 요리가 나올 때마다 세팅해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요리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처음 들어가면 소물리에 분도 계셔서 와인을 추천해주시고 주문도 받습니다. 

와인이 아니라면 맥주, 음료 등 다양하게 주문 가능하고 이는 리조트 내에 어디와도 같이 다 무료랍니다. 

처음 나왔던 에피타이저는 사진이 없네요 ㅠㅠ 

콘스프 였는데, 바베큐 소스가 뿌려져있고 팝콘이 함께 나와서 신기했답니다..

트러플이 들어있어서 향이 매우 강한 스프였어요. 

참치 다타키 샐러드였답니다. 

마치 육회와 같은 식감에 역시나 트러플이 아주 아주 많이.. 나옵니다 ㅎㅎ

 

메인 메뉴 중 하나였던 스테이크 였답니다. 

요리 하나 하나가 매우 특이한데, 먹어보기 전에 담당해주시는 분이 설명해주셔서 흥미로웠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요리가 나왔답니다! 

그 때 그때 쉐프님이 코스 요리를 바꾸시는 것 같아, 똑같은 음식을 맛보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어느정도 퀄리티일지 가늠해보시라는 의미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신혼여행이라고 디저트에 이렇게 예쁘게 표시도 해주셨더라구요! ㅎㅎ 

다른 손님들 중에서 생일을 맞으신 분이 있었는데, 서버분들이 노래도 불러주시고 아주 화려하게 축하해주셨답니다 ㅋㅋ 

 

이렇게 식사를 다 마치고 나면 보통은 서버분들께 팁을 드립니다! 

꼭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잘 챙겨주셔서 팁을 챙기고 싶더라구요. 

 

쉐프의 플레이트는 따로 드레스 코드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여행 준비하실 때 맞는 옷을 챙겨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서 가시는 것이니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일정이 짧다면, 다른 무료 식당들도 워낙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굳이.. 싶은 마음이 들긴 하네요. 

 

더 많은 정보를 아래 웹사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https://www.resortsbyhyatt.com/zilara-cancun/all-inclusive-resort-dining-drinks

Cancun All Inclusive Resorts | Luxury All Inclusive Resorts In Canc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