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버팔로에 놀러갔던 김에 차로 20분 정도 걸려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갔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쪽에서 보는 방법이 있고, 캐나다 쪽에서 보는 방법이 있지요. 둘 다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캐나다 쪽이 폭포가 더 잘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어 저는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방문해기로 했답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미국에서 캐나다 우선,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을 넘는 과정을 거친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주권을 가지고 있고, 남편은 미국 시민권자랍니다. 따라서 남편은 미국 여권, 저는 한국 여권과 영주권자 카드를 보여주고 통과할 수 있었어요. 통과 과정은 상대적으로 간단했답니다. '며칠동안 머물 예정인가' '왜 왔는가' '호텔에 머무는 가' '음식물 혹은 무기 소지는 없는가' 등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