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 [미국 외 해외 여행기/Mexico 멕시코 여행기] - 멕시코 여행기 - 칸쿤 하얏트 질라라/지라라 Hyatt Cancun Zilara 후기
이 전 글에 이어서 칸쿤 하얏트 질라라/지라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영장 이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남겨볼까 합니다.
수영장이 꽤나 넓어요!
넓으면서도 깊지 않아서 정말 딱 적당하답니다.
튜브 등을 가져오셔도 좋을 것 같지만 깊지 않아서 없이도 충분히 놀 수 있었어요!
카바나와 선베드가 여기 저기 설치되어 있어서 이용 가능합니다.
카바나의 위치에 따라서 따로 유료로 예약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요.
하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 한 카바나도 많이 있답니다.
아침 7-8시 즈음 조식 먹으러 가기 전에 자리를 맡아두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하루종일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수영장 근처에 곳곳에 카바나가 위치하고 있고, 해변가에도 카바나와 선베드가 있어요!
해변가에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유료로 예약이 가능한 카바나와 무료로 이용 가능한 카바나가 섞여있답니다.
메인 수영장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도 열려요!
시간에 따라서 아쿠아 핏, 아쿠아 사이클링과 같이 운동 세션도 열리고,
노래를 듣고 맞추는 트리비아도 열립니다!
라틴 댄스도 배울 수 있고 스페인어도 배울 수 있어요 :)
로비에 있는 스크린, 방에 있는 패드 등으로 일정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당일날 현장에서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답니다.
수영장 가운데 있는 바에서는 여러가지 음료수를 주문해서 마실 수 있어요.
사진은 로비에 있는 바에서 마신 거지만, 같은 컵에다가 음료를 주십니다 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날 버리지마'
피나콜라다, 마가리타, 딸기 다퀴리, 모히또.. 다양한 음료가 가능하답니다.
논 알코올로 주문할 수 도 있답니다.
코코넛 껍질을 벗겨서 주는 코코넛 워터는 하나 당 $10에 주문할 수 있어요!
묵으시는 방 호수를 대면 달아주기 때문에 마지막에 체크아웃할 때 한번에 계산 할 수 있답니다.
카바나에서 쉬고 있으면 비치 버틀러가 돌아다니면서 주문을 받기도 해요!
물이나 음료, 타올 등 필요한 게 있다면 부탁할 수 있답니다.
또 하나 특이했던 것은, 카바나에 누워서 수영장에서 물담배, 후카를 피울 수 있어요!
$50에 대여가 가능하답니다.
맛은 믹스 베리, 패션프루트, 사과가 있었고, 골라서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45분에서 1시간 정도 간다고 하니 한번 주문해서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영장은 밤 9시까지 운영한다고는 되어있는데, 밤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어요!
저녁 쯔음이 되면 다 정리하고 치우는 분위기 랍니다. 버틀러도 없구요.
하지만 이용을 제지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3박 4일 일정 중 대부분의 시간을 수영장에서 보냈어요 ㅎㅎㅎ
그만큼 만족스러웠답니다!
하얏트 질라라 방문하시면 수영장에서 많은 시간 보내고 즐기시기를 추천드릴게요!
다음 글에서는 식당 별 후기와 추천 메뉴들을 소개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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