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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여행기 - 올인클루시브 호텔 후기 Secrets Moxche | Impression by Secrets | 레스토랑 후기

다녀온 지 두 달이나 지나서 마저 쓰는 여행 후기 입니당 :) 다시 또 돌아보고 추억하는 재미가 있네요! 멕시코 칸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호텔 후기 Secrets Moxche Impression 지난 글에서 보다 전반적인 설명을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2024.01.21 - [미국 외 해외 여행기/Mexico 멕시코 여행기] - 멕시코 칸쿤 여행기 - 올인클루시브 호텔 후기 Secrets Moxche | Impression by Secrets 멕시코 칸쿤 여행기 - 올인클루시브 호텔 후기 Secrets Moxche | Impression by Secrets 지난 12월에 다녀왔던 멕시코 칸쿤 여행 후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 중에서도 제가 다녀왔던 호텔은..

멕시코 칸쿤 여행기 - 올인클루시브 호텔 후기 Secrets Moxche | Impression by Secrets

지난 12월에 다녀왔던 멕시코 칸쿤 여행 후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 중에서도 제가 다녀왔던 호텔은 한국분들 후기가 많이 없는 것 같아 기록에 남겨두려구요 :) 1년 전에는 질라라 호텔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시크릿 계열로 다녀왔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다녀온 곳은 'Impression by Secrets Moxche' 입니다! 멕시코 칸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호텔 추천 시크릿 임프레션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이동하면 리조트 타운이 나오는데, 그 곳의 게이트를 통과하고 나서도 약 10분 정도 더 들어간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를 반기는 웰컴 샴페인을 마시며, 바로 객실로 이동했어요. 이번에 저는 이 곳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Impressi..

미국 박사 첫 쿼터를 마치고 - 겨울방학 즐기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벌써 겨울방학은 한참 지나고 또 새로운 학기를 바쁘게 보내고 있답니다. 블로그에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방학동안에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또 새 학기가 시작하니까 정신없이 바쁜 나머지 글을 쓰는 걸 잊었답니다. 그래도 기록에 남겨두고 싶어 늦게나마 박사생활 첫 쿼터를 마친 소감을 적어보려합니다. 미국 박사 첫 겨울방학 즐기기 첫 학기의 마지막은 바로 아래 짤로 간단히 설명 가능했어요. ㅎㅎㅎ.. 기말과제는 잔뜩 남았지만 연말의 분위기에 흠뻑 취했답니다... 학교에서 하는 연말파티에도 가서 교수님들과 학생들과 와인도 한잔 하고, 집에 트리도 꾸미고 하다보니 연말의 분위기에 젖어들어갔지요. 그치만 연말은 연말, 과제는 과제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페이퍼를 썼답..

미국 국내 여행기 - 일리노이 시카고 Chicago 스시 초밥 맛집 추천 All you can eat 무한리필

안녕하세요! 시카고로 이사 온지도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 그새 이곳저곳 외식을 하러 다녀보았는데, 그 중에서 괜찮았던 곳들을 추려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추천해드릴 곳은 스시를 먹을 수 있는 올유캔잇, 무한리필 집이랍니다. 스시 퀄리티도 너무 좋고, 이것저것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추천 드리는 곳이에요. 시카고 내에 두 개의 지점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그 중 한 곳만 가보았어요. 제가 갔던 지점은 wicker park 라는 동네에 있는 곳이에요 ㅎㅎ 근처에 바도 많고 편집숍들도 많아서 식당 방문한 김에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가게가 깔끔하고 예뻐요.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는데, 저는 조금 쌀쌀해진 후에 가서 실내만 이용해보았답니다. 무한리필을 선택하면 주문할 수 있는 종이를..

미국 박사생활 두 달 차, 이제 숨 좀 돌려볼까 (Feat. Thanksgiving Break)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나 모르게 벌써 11월 말이네요! 9월 말에 처음 시작한 학기가 점점 더 뒤로 갈수록 바빠지더니, 시간의 흐름을 놓쳐버렸어요. 정신을 차리니 벌써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곧 종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쿼터제의 매력 아닌 매력에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요즘이에요. 학기제가 아닌 쿼터제인 학교에 다니고 있는터라, 9주차면 수업은 다 끝나고 10주차에 파이널을 친답니다. (사진은 수업과 수업 사이에 동기들과 브런치 집 가서 여유부렸을 때 ㅎㅎㅎ 이럴 때도 있어야 또 박사생활 할만하겠죠!) 지금은 9주차 시작 전 일주일 간 Thanksgiving week을 맞이하여 달콤한 휴식을 만끽하고 있어요. 하루 하루 바쁘게 보냈던터라, 일주일이나 되는 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계획이 많았는데, 결국은 ..

한국 사회복지 학위로 미국에서 학위 인증 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사회복지 취업 및 유학 관련하여 문의 주시는 내용 중에 가장 많은 것이 바로 사회복지 자격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 안내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한국 사회복지 학위 미국 인증 사회복지 자격증 취득 방법 미국에서 자격증이 있는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시험을 보고 취득해야 합니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레벨에 맞는 사회복지 학위가 필요하구요. 한국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신 후, 미국에서 따로 추가적인 학위 없이 바로 미국 사회복지 자격증을 따려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한국에서 취득한 학사 혹은 석사 레벨의 사회복지 학위를 미국 내에서 인증 받아야 합니다. Counsil on Social Work Education (CSWE)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답니다. 1..

사회복지 석사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feat. 일대일 미팅 신청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찬 바람이 부는 11월이네요! 12월 초에서 1월 사이에 여러 학교들의 석사 유학 지원서 기간이 다가오는터라, 여러모로 바쁘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박사 첫 쿼터를 시작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대학원 원서 기간이 다가와서인지, 커피챗을 통해 연락 주시는 분들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우선, 대학원 준비를 앞두고 이것저것 고민도 되고 막막하실 수 있을텐데, 인터넷을 통해 정보도 얻고 커피챗도 신청하고 하시는 분들이 정말 잘 준비하고 계신 것이라 칭찬 드리고 싶어요! 외국으로 유학 준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용기 내서서 이렇게 준비한다는 것 자체 만으로 정말 훌륭하답니다. 이제 12월까지 한 달 남짓 남아있는데, 준비는 잘 되어가시는지 묻고..

새내기 박사생 한 달 차, 교수님 오피스에서 울다 (feat. 이민자의 설움)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시카고는 가을 날씨가 완벽하답니다.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알록달록한 단풍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번 주말에는 가을 날씨 즐기러 산책도 다니고 Pumpkin patch 이벤트도 다녀왔답니다. 벌써 박사 생활의 첫 쿼터, 첫 주 수업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답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싶다가도, 이렇게 박사생활 한 지가 엄청 오래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질 때도 있어요. 이제 겨우 한 달을 마친 지난 주 목요일, 수업을 끝내고 교수님을 찾아가서 펑펑 울고 말았답니다. 사건은 수업에서 시작되었어요. 이 수업은 'gender violence'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업으로, 그 주의 주제가 유난히도 어려웠답니다. 학문적으로 어려웠다기 보다는, 다루는 주제가 워낙 무겁고 또 감정적인..

미국 대학원 박사생활 2주차 - 녹록치 않다 그치만 신나

제가 다니는 학교는 아직 쿼터제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쿼터제가 시작된 곳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이 곳의 학기는 1년에 총 3쿼터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한 쿼터당 약 9-10주의 수업을 듣게 되구요. 문제는, 한 학기동안 (보통 14주-15주) 배울만한 내용을 9주에 몰아서 배운다는 겁니다! 선배들 얘기에 의하면 정신차릴 때 쯔음에는 쿼터가 끝나있다고 합니다… 2주차 쯤 되니까 쿼터제의 매력(?)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번 쿼터에 수업을 3개 듣는데, 리딩이 쌓이니까 한 주에 20편 조금 넘는 논문들을 읽는데 거기에 과제들이 시작되니까 조금 벅찬 기분이 들더라구요. 한 주 수업 준비하고 교수님과 함께하는 연구일 하다보니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분명 힘든 것 같긴..

미국 대학원 박사생활 시작! Day 1. 오리엔테이션에서 들은 조언들

오늘 드디어 두 달 간의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그렇게 고되다는 박사생활의 초입으로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3일간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의 첫째 날이었는데요, 중간에 교수님 네 분께서 참여해주신 세션에서의 조언들이 너무 좋았어서 기록에 남겨두려고 블로그 글을 씁니다. 제가 앞으로 박사생활 하면서도 계속해서 참고할 내용들이고, 꼭 사회복지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야의 대학원생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합니다. 1. 멘토와 어드바이저의 차이 - 멘토는 다다익선!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는 학생마다 어드바이저(한국으로 치면 지도교수)가 한 명씩 배정된답니다. 이 어드바이저의 역할은, 학업 전반에 대해서 신경써줄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학생들은 어드바이저의 연구팀에 리서치 조교로서 함께 한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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